서철모 구청장, 생활쓰레기 없는 깨끗한 대전 서구 만들기에 앞장

지난 7월 1일 서철모 서구청장 취임 첫날,  새벽거리 청소 장면
지난 7월 1일 서철모 서구청장 취임 첫날, 새벽거리 청소 장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주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생활환경 전환을 위해 ‘생활쓰레기 제로, 깨끗한 대전 서구 만들기’를 위한 환경행정 ‘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지난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배출방법 홍보·계도 등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지만, 불법쓰레기 무단 투기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 및 민원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일반 주민들은 환경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실천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게 현실이다.

이에, 서구는  도로변에 적치된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을 통한 깨끗한 서구 만들기를 생활환경 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민·관이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주민 만족도 조사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일원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 서약서 배부 ▲구청장과 함께하는 Clean day 운영 등, 생활환경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7월 1일 구청장 취임 첫날 48만 서구민을 위한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빗자루를 잡고 환경관리요원과 거리 청소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며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생활환경행정 혁신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힘찬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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