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대전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 1일 2022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남성우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남성우 신임회장은 "“대전척수장애인협회의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 척수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전척수장애인협회에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변하기 위해 황경아 전임회장이 비례대표로 대전시의회에 입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정치참여가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복지향상을 위해 당사자들이 전면에 나서서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남성우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장을 비롯해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과 대전척수장애인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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