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본회의장.
대전 유성구의회 본회의장.

[지상현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는 제9대 유성구의회 원구성 후 첫 임시회인 제257회 임시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가 원구성을 마친 후 갖는 첫 번째 임시회로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송재만 사회도시위원장은 ‘더 나은 보육환경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는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서 유성구에 맞는 바람직한 보육정책과 보육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제9대 유성구의회 의원들을 구민의 대변자로 선택해 주신 35만 유성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4년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끝까지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지속되고 있는 장마와 폭염은 물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노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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