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441만 2000원(㎡당), 1455만 9600원(3.3㎡당), 전월비 0.84% 상승
대전 분양가 ㎡당 417만 원, 3.3㎡당 1376만 1000원
세종 분양가 ㎡당 361만 4000원, 3.3㎡당 1192만 6200원
충남 분양가 ㎡당 306만 5000원, 3.3㎡당 1011만 4500원

자료사진.
자료사진.

[박성원 기자] 지난 6월말 기준 대전과 충남지역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격은 전달과 비교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세종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기간 대전지역 분양가는 ㎡당 417만 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1만 4000원 상승했다.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하면 1376만 1000원이다.

대전과 함께 상승세를 보인 충남지역은 ㎡당 306만 5000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6000원 올랐다. 평당(3.3㎡) 가격은 1011만 4500원이다.

해당기간 세종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361만 4000원(3.3㎡당 1192만 62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작년 동월과 비교해 18만 5000원 하락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6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한 결과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441만 2000원(3.3㎡당 1455만 9600원)으로 전월 대비 0.84% 상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한편 지난 6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1만 1114세대로 전년 동월(2만 1693세대)대비 49% 감소했다.

해당기간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4275세대, 5대 광역시 총 2026세대, 기타지방은 4813세대가 신규 분양됐다.

지난달 대전에서는 총 307세대, 충남에서는 195세대가 분양했다. 세종에서는 신규분양 물량이 없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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