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계룡건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후원협약체결
1억 원 기부‧입장권 1000만원 구입...박람회 적극 지원

(좌측부터)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원 기자] 계룡건설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1억 원을 후원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30분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1호실에서 계룡건설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공동조직위원장(충남도지사), 김동일 공동조직위원장(보령시장), 조한영 조직위 사무총장,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계룡건설의 이미지 제고 및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계룡건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입했다. 

조직위는 박람회장 내에 전광판과 A보드 등 7개의 홍보 채널을 이용해서 계룡건설을 홍보하고 이미지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김태흠 도지사는 “충남도와 보령시는 2018년 서해안권 최초로 해양신산업을 주제로 한 박람회 공식 승인을 받아 박람회 개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면서 “행사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한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