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최고 25층, 전용면적 84㎡ 654세대
천안 부성도시개발지구 브랜드 아파트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조감도. ㈜한라 제공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조감도. ㈜한라 제공

[박길수 기자]  ㈜한라는 지난 8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자 모집에 나섰다.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 B-1BL에 들어서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규모이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A타입 311세대 ▲84㎡B타입 185세대 ▲84㎡C타입 158세대 등 총 654세대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 기타지역 (천안시 1년미만 거주자, 충남, 대전, 세종시 거주자)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1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하고, 계약 체결은 8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전세대가 모두  전용면적 84㎡로 설계됐으며, 4Bay(거실과 수평으로 방이 3개 붙어 있는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외관 디자인 요소와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한라측 설명이다.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천안시 부성도시개발지구는 천안시 서북구 부성동 264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0만 856㎡(15만 1508평)에 약 5000명이 수용 가능한 2491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1호선 부성역이 신설 예정이고 주변에 성성호수공원 등 다양한 테마시설, 부대초, 부성중, 신당고 등이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삼성SDI를 포함한 천안산업단지를 품어 충부한 배후수요 및 다양한 평면 특화로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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