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없는 돌봄 체계 구축’ 위한 소통 및 협력의 자리 마련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다문화 가족 지원기관 8개소와 '공백 없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다문화 가족 지원기관 8개소와 '공백 없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다소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이 14일 대전지역 내 다문화 가족지원 기관(다문화 가족 및 이주민) 8곳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족 및 이주민이 사회적으로 행복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백 없는 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전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 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정현),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병준),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용아),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향이), 다누리콜센터 대전센터(센터장 박선미), 이주여성쉼터(센터장 박민정),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및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의 사회를 맡은 박란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복지협력부 부장은 “대전지역 거주 이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준비했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시민이 행복한 대전형 사회서비스 실현과 공백 없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아동, 여성, 한부모, 장애인, 노인 등 생애 주기적인 돌봄뿐 아니라 다문화 가족, 이주민 등 다양성을 기반한 개별적인 욕구에 맞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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