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자동차 정비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픽스닉 김선호 대표가 구세군 대전 혜생원 아동 쌀 구입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선호 대표는 2014년 자동차 정비 명장인 아버지(김용완)의 가업을 이어받아 대전에 자동차 정비소인 새천년카를 창업했다. 이후 전통적인 자동차 정비 사업에 IT를 결합해 픽업정비딜리버리 플랫폼(이하 ‘픽스닉’)을 개발, 회사의 경영철학인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뷰티플마인드 등 6곳에 정기 후원과 일시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픽스닉의 픽업정비딜리버리(이하 ‘픽스닉’) 서비스의 수익을 통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혜생원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