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과 어우러진 피서 제격

당진시가 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왜목마을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왜목마을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당진시 제공.
왜목마을 워터파크장
왜목마을 워터파크장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 왜목마을에 해수욕장과 어우러진 워터파크가 생겼다.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심별 성인용과 유아용으로 나눠 풀장을 설치했으며,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까지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회 적정 수용인원은 300명으로 안전을 위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식중독 등의 위험으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왜목마을 워터파크 이용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1인 5000원으로, 당진시민의 경우에는 3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항만관광공사 홈페이지(www.dpto.or.kr) 또는 전화(041-363-69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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