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만나는 孝 특별展」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효에 대한 생각 전환 및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과거부터 전해져오는 아날로그인 ‘孝’와 현대의 디지털이 만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또 「NFT와 만나는 孝 특별展」은 효를 주제로 ‘Rosid’ 작가 외 26명이 참여해 총 77개의 작품이 진흥원 본관 2, 3층에 전시된다.

문용훈 원장은 “예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동양윤리인 효가 급격한 현대화 과정에서 약해지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효의 정신은 우리가 단순히 보존해야 할 과거의 유산을 넘어 현재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가치이며, 미래로 가져가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NFT와 만나는 孝 특별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효문화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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