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자율주행자동차 모습. 호서대 제공.

[아산=안성원 기자] 호서대학교는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2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산업 분야 등 산업 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한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형자동차분야의 대학 체질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호서대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21억 원을 지원받는다.

호서대는 산업계수요 기반의 친환경 모빌리티 지역산업 인재양성 및 공급체계 구축을 목표로 Hi-CAR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병삼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 사업은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하다”며 “친환경자동차 교육과정 이수를 통한 취업과 연계돼 성과 확산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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