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길 작은미술관, 민 갤러리, 이미정 갤러리 등에서 진행

 (재)공주문화재단이 개최한 ‘2022 공주갤러리주간’이 지역 내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개막식 모습. 
 (재)공주문화재단이 개최한 ‘2022 공주갤러리주간’이 지역 내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개막식 모습. 

[김다소미 기자] (재)공주문화재단이 개최한 ‘2022 공주갤러리주간’이 지역 내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 갤러리 6곳, 참여작가 14명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관람하는 투어 프로그램 행사로 공주지역 뿐만 아니라 도내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과 함께해 지난해보다 풍성한 전시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메이드 인 공주 아트 프로젝트(MADE IN_Gongju Art Project)-예술과 도시가 만나면’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에 중점을 뒀다.

지난달 31일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석광 공주시 문화복지국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나태주 시인 등 지역 내 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해 입주작가 강우찬의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2022 공주갤러리주간’은 갤러리 수리치, 갤러리 쉬갈, 대통길 작은미술관, 민 갤러리, 이미정 갤러리, 공주문화예술촌 등에서 진행된다. 모든 갤러리를 방문하고 스탬프 이벤트를 완료할 시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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