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남희수)는 3일 오전 유성구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김명선 유성구부녀회장을 비롯한 유성구새마을며느리봉사대원 40명이 참석한 가운에 유성구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돌봄사업 교육은 2일 중구를 시작으로 구별로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오영훈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부터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활동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방법, 치매어르신 케어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다.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돌봄 사업은 대전에 거주하며 평소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시는 홀몸노인 243명과 새마을부녀회원 243명이 1:1 결연을 맺어 1년동안 고부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홀몸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안부 묻기 및 밑반찬 해드리기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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