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가 6월 1일 지방선거 당일 개표가 완료될 때까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TJB가 6월 1일 지방선거 당일 개표가 완료될 때까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지상현 기자]TJB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TV 개표방송과는 별도로 유튜브 채널로 개표 현황을 실시간 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선거 당일인 6월 1일 저녁 9시부터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TJB 뉴스 유튜브 채널로 선거구별 개표 현황 중계와 함께, 주요 쟁점과 판세 흐름, 여론조사 추이, 후보자 이력 등 다양한 선거 이야기로 꾸며진다. 또 후보자나 각 캠프 관계자, 개표 참관인, 취재기자 등을 화상 연결해 실시간으로 현장 분위기를 확인하고, 유권자들의 실시간 댓글 참여와 답변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표 필리버스터'라는 타이틀처럼 TV와 같이 정교한 짜임의 방송은 아니지만 개표가 진행되는 긴 시간 동안 지역 유권자들이 같이 참여하며 개표 과정을 주목할 수 있는 시공간을 마련한다. 

TJB 김상기 기획미디어콘텐츠국장은 "4년에 한번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TJB가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유권자의 알권리 확대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SBS 개표방송과 함께하는 TJB TV 개표방송으로 전국 상황과 지역을 함께 볼 수 있다면 유튜브 채널로는 대전, 세종, 충남지역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에서 TJB News를 검색해 접속하면 당일 개표방송 시청과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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