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화동체육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대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헌혈 활성화와 자발적 참여 조성을 위해 체육회 이사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동참했다.

송용석 대화동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대화동 체육인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대화동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화동체육회는 지난해 11월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심신육성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제1회 쓰담쓰담 대화로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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