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job多한 학교’로 꿈을 그리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블록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블록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의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련관은 올해 상반기 지역 10개 중학교 1학년 청소년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자유학년제 진로체험‘Job多한 학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Job多한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3D프린팅, 블록로봇, VR·AR, 바리스타, 이미지컨설턴트, 플로리스트, 경찰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 전문인과의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 적성과 끼를 찾아보고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고 있다.

수련관은 코로나19로 청소년의 직접 체험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로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완화되는 거리두기 추세에 맞춰 수련관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 기반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의 역량 함양을 위한 AI·창의융합 메이커활동 분야의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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