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불당동 선거사무실서 개소식 개최
정 후보 “3선의 경륜을 넘어 4선의 힘으로 불당동 발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의원 라선거구(불당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도희 후보(천안시의회 부의장)가 15일 오후 2시부터 불당동 스카이타워빌딩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4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

정 후보는 “3선의 의정활동으로 쌓은 풍부하고 전문적인 경륜을 가지고, 불당동을 천안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살기 좋은 거점 중심지역으로의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며 “첫 번째 주민과의 약속으로 선사 유적 공원에 ‘선사 유적 기념관 건립’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충청의 아들 윤석열 정부의 국정동력을 확보하고 보수의 가치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3선의 경륜을 넘어 4선의 힘으로 불당동 발전과 나아가 천안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불당동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시청 및 교육지원청과의 협치를 바탕으로 한 “신불당 상가 관통 버스 노선 확충을 통한 정체된 상가권역 활성화, 현재 과밀 초등학교를 단순 교실 증축이 아닌, 신축을 통해 혁신적으로 해결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 숲 공원과 가족공원 같은 녹지 공간을 최대한의 확충 및 보완으로 아이들과 반려동물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공약했다.

정도희 후보는 “제가 3선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켰기에 가능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4선의 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불당동을 지금보다 확실히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도희 후보는 제8대 천안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소통과 협치의 의정을 실현한 3선 의원으로 천안시학원연합회장,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국민생활체육 충남탁구연합회장, 태조로타리클럽 회장, 제18대 대통령선거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지방발전대책단장, 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불당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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