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자원봉사자에게 귀감
자원봉사 적극 참여 공로 인정

타이어뱅크㈜가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17번째 주인공으로 자원봉사자 박영화(가운데)씨를 선정하고 11일 타이어뱅크 순천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고 있다. 
타이어뱅크㈜가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17번째 주인공으로 자원봉사자 박영화(가운데)씨를 선정하고 11일 타이어뱅크 순천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고 있다. 

[김다소미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김정규)가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17번째 주인공으로 자원봉사자 박영화 씨를 선정하고, 11일 타이어뱅크 순천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박영화 씨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다양한 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등 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참여활동에 노력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17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그는 농촌일손돕기, 재난재해 현장봉사,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등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헌신적인 자세로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화 씨는 “전남자원봉사센터의 56만 회원 분들을 대표해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여건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 '2022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 뱅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1년 1월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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