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리더스시티 5BL’, ‘엘리프 송촌 더 파크’ 등 전국 6012가구 분양예정

부동산R114 제공.
부동산R114 제공.

[박성원 기자]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6012가구(일반분양 5,4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 천동 ‘리더스시티(5BL)’, 대전 대덕구 ‘엘리프 송촌 더 파크’,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 벨코어 스위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쌍령동 ‘광주월드메르디앙라테라스(도시형생활주택)’, 충북 제천시 장락동 ‘장락동세영리첼에듀퍼스트’, 충북 충주시 주덕읍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아파트/오피스텔)’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 대우, 금호, 태영)이 오는 19일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4년 12월이다.

리더스시티는 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등 1군 건설사들이 대전 천동3구역 4블록, 5블록에 총 3463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대단지로 이번에 공급하는 5블록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4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가 분양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325가구 ▲59㎡B 222가구 ▲74㎡A 310가구 ▲74㎡B 200가구 ▲84㎡A 49가구 ▲84㎡B 86가구이다.

이어 KCC건설이 오는 19일 충남 아산시에 ‘아산 벨코어 스위첸’ 청약접수에 나선다. 아산은 충남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 비규제지역으로 꼽히며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 555-1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전용면적 84㎡A~D, 92㎡A·B 2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OA~OD 20실로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높은 광역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1호선 온양온천역과 KTX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건설이 오는 20일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서 ‘엘리프 송촌 더 파크’의 청약접수에 돌입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799가구로 조성된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인근에 대전복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대전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을 통해 대전 도심권과 인근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7년 예정) 트램 역사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111번지 일원(충주기업도시 주상1블록)에서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 74~124㎡, 1029가구를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140실(전용 84㎡)이 공급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지상 공간을 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조경으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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