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무료수송 및 병원동행, 독거노인 효도관광 지원 등
투철한 봉사정신 발휘, 지역사회 귀감

타이어뱅크가 주관하는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16번째 주인공에 이태열 단장(오른쪽 두 번째)이 선정됐다.
타이어뱅크가 주관하는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16번째 주인공에 이태열 단장(오른쪽 두 번째)이 선정됐다.

[김다소미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11일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16번째 주인공으로 참사랑교통봉사단 단장 이태열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1999년부터 부산지역 택시기사들과 그 배우자를 주축으로 참사랑교통봉사단을 창단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장애인 무료수송 및 병원동행, 소년·소녀가장 학자금 지원, 독거노인 효도관광 지원, 도시락 배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추천됐다.

이태열 단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을 먼저 돕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가 주관하는 2022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1월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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