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39세 청년 대상…커뮤니티 활동, 자격증 취득, 온라인 교육 등

충남인재육성재단이 충남지역 만 19~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3.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자료사진.
충남인재육성재단이 충남지역 만 19~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3.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자료사진.

[안성원 기자]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이 충남지역 만 19~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2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온라인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 3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충남 청년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지역 및 학습연구, 문화·예술, 자기계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 15팀을 선발해 팀별로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 지원 사업은 40명을 선발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의 자격증 취득한 청년의 준비 과정에서 부담된 전형료(최대 20만 원) 및 교육비(최대 30만 원)를 지원한다.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은 재단에서 제공하는 어학 및 인문학 등 1유형과 HRD-NET을 통한 자격 및 직업교육 의 2유형 중 필요한 유형을 선택, 교육에 필요한 자기 부담금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권혁이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미래 설계 및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간다는 책임감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면서 “충남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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