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김다소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이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에 놓인 시민과 시설에 제공하던 ‘긴급돌봄사업’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확대 운영으로 서비스 연계 전까지 단기적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에 대해 1회당 30일 이내 100시간의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일상생활 지원, 의약품 대리 수령, 병원동행 등이 가능해졌다고 31일 밝혔다. 

유미 원장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긴급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돌봄의 공백과 사각지대 없는 대전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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