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여10미(味)…3~5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대표 향토음식

‘부여10미(味)’ 중 하나인 우여회가 제철을 맞았다. 
‘부여10미(味)’ 중 하나인 우여회가 제철을 맞았다. 

[부여=안성원 기자] 우여회는 3월에서 5월까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부여 대표 향토음식으로 ‘부여10미(味)’ 중 하나다. 

우여를 뼈째 잘게 썰어 미나리 등 각종 채소와 고추장에 버무려 먹으면 특유의 감칠맛이 난다. 백제 의자왕이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실제로 우여에는 비타민,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회복, 피부미용, 눈 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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