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접수..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대상

서천군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피해회복을 위해 37억8000만원을 투입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피해회복을 위해 37억8000만원을 투입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황재돈 기자] 서천군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피해회복을 위해 37억8000만원을 투입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 종교시설 등 6개 분야 4974개소다.

지원금액은 소상공인 경우 집합금지 200만원, 영업제한 100만원, 그 외 경영위기업종 60만원이다. 취약계층의 경우 운수업종사자와 대리운전기사, 문화예술인, 노점상 등은 60만원, 종교시설은 10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지원대상자는 제출 서류를 지참해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업종별 접수 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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