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역 한국아델리움’ 등 전국 3760가구 분양예정

부동산R114 제공.
부동산R114 제공.

[박성원 기자]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민간사전청약 물량 포함) 총 3760가구(일반분양 242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중구 유천동 ‘서대전한국아델리움’, 충남 당진시 수청동 ‘호반써밋시그니처3차’, 경기 부천시 원종동 ‘원종역아이원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오션퍼스트(오피스텔)’ 등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금주의 주요 분양단지

대전 중구 유천동 328-50번지에 들어서는 ‘서대전역 한국아델리움’이 오는 15일 청약접수(1순위·당해지역)를 시작한다.

‘서대전역 한국아델리움’은 84㎡ 아파트 195세대, 35~81㎡ 오피스텔 22세대, 총 217세대로 구성된 복합단지이다.

해당 단지는 대전 중구에 위치하고 있어 바로 앞 계백로, 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 KTX서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대전 서남부 터미널 등 전국을 잇는 교통 네트워크, 대전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2호선 유천역이 예정돼있다.

‘서대전역 한국아델리움’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분양보증을 받은 현장으로 사업주체가 분양계약을 이행할 수 없을 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아파트 준공을 책임지거나 분양계약자가 납부한 계약금 및 중도금 환급을 책임진다.

이어 호반건설이 오는 15일 충남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3블록에 ‘호반써밋시그니처3차’ 청약접수(1순위)를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총 853가구 규모다. 

앞서 공급한 호반써밋시그니처1차(1084가구), 호반써밋시그니처2차(998가구)에 이어 이번 3차까지 약 3000여 가구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바로 옆에 당진시청이 위치하며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접근이 편리해 수도권, 천안, 아산, 평택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새로 개교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라온건설이 대구 수성구 신매동 69번지 일원에서 ‘시지라온프라이빗’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동, 전용 84㎡, 총 207가구로 조성되는 후분양 단지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가깝고 달구벌대로, 고산로, 유니버시아드로 등이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의 사월초를 비롯해 신매초, 욱수초, 시지고, 덕원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욱수천, 중산지 호수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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