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준비부터 성장까지 지원한다”
예비창업자 20명, 초기기업 18개사 선발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모집 안내 포스터.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모집 안내 포스터.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2022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4일)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자로,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20명 내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최대 1억 원(평균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에게 사업화 자금과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2월 25일)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18개사를 선발, 최대 1억 원(평균 7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K-Start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고문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 또는 대전혁신센터 창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를 주관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 127명과 초기 창업기업 85개사를 발굴해 총 59억 원의 사업화자금과 약 90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매출 230억 원, 고용 491명, 투자유치 305억 원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혁신센터는 중부권 혁신센터 중 유일하게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를 동시에 운영하는 주관기관으로 유망 과학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동반자로서 기업이 성장을 위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면서 “대전센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기업들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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