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처우개선 건강증진 비용 보조

어린이집 보육 종사자와 원아들의 모습
어린이집 보육 종사자와 원아들의 모습

대전 대덕구는 3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건강증진비 10만원(연1회)을 지원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보육교직원들의 질병예방 및 사전 건강관리로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는 내달 10일까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건강증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지원비는 개인별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그동안 감염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희생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육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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