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대전시에서 20일 코로나 확진자 3110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틀 째 3000명 대 감염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동구 435명, 중구 496명, 서구 1081명, 유성구 782명, 대덕구 316명이다.

중구 A요양병원에서는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7명으로 늘었다.

유성 B요양원에서는 환자 7명, 종사자 2명 등 9명이 추가 감염됐다.

동구 C요양병원은 선제검사를 통해 간병인 1명, 환자 5명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한편, 현재 지역 내 격리 인원은 3만 119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7735명으로 집계됐다.
중환자실(위중증)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5.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