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치안감.
윤소식 치안감.

[지상현 기자]대전 동산고 출신인 윤소식 치안감(56)이 대전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경찰청은 15일 고위직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1965년 대전에서 태어난 윤 치안감은 대전 동산고와 경찰대(5기)를 졸업한 뒤 1995년 경찰복을 입었다.

총경으로 대전서부경찰서장과 서울중부경찰서장 등을 지냈고, 경무관으로 경찰대 교수부장과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 등으로 활동하다 올초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을 맡아 왔다.

송정애 현 대전경찰청장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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