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센터, 5일까지
체험관, 판매관, 세미나, 특별전시 등

[이미선 기자] '2021 대전공예박람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관 ▲판매관 ▲대학관 ▲세미나 ▲특별전시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체험관은 관람객이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무료 공방체험으로 가죽, 도자, 은공예 등 3일간 540여 회 체험이 진행된다. 판매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벼룩시장으로 운영된다.

또  대전 공예 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학관, 공예 문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세미나, 공모전 수상작 및 지역 명장‧문화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공예작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판로개척 등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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