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한남대와 대전대 LINC+사업단이 최근 열린 2021 산학협력 EXPO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1 산학협력 EXPO’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최고의 성과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 14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세상을 바꾸는 협력, 미래를 밝히는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성과관과 오프라인 전시관을 연계해 운영했다.

한남대 LINIC+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과를 보인 사업단을 가리는 ‘최고의 성과상’에 선정됐다. 사업단은 산학협력 EXPO의 전체 콘셉트에 맞춰 문제해결관, 함께성장관, 기술실현관, 인재양성관, 창업관 등을 구성해 산학협력 성과를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남대 LINC+사업단은 이번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산학협력 유공자 부총리겸 교육부장장관 표창 ▲LINC+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 장려상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 대상 ▲최고의 성과상 등 총 5개의 상을 받았다.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도 이 행사에 참가해 우수가족회사인 대한바이오팜(주)이 한방바이오 분야 산학공동기술개발의 결과물 ‘내입의 허니써클’ 시제품을 전시했으며, 김민혜 직원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2021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대전대 정보보안학과 김혁주 학생(4학년)이 최우수상, 사회복지학과 남기정 학생(3학년)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영환 대전대 LINC+사업단 단장은 "2021 산학협력 EXPO 기간 중 제6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국제포럼 등 행사에 대전대 LINC+사업단이 참가해 다양한 사례 공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미래를 밝히는 혁신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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