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균 화백의 작품 사진. 사진=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공.
박진균 화백의 작품 사진. 사진=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공.

[천안=윤원중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10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박진균 화백 사랑나눔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인주 박진균 화백 특유의 세심한 관찰력과 섬세한 먹의 농담으로 자연을 담아낸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작품 판매 수익금은 박진균 화백의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뜻에 따라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한국화가인 박진균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 및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천안미술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개인전·초대전을 하면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를 주관하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문상인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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