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그룹(회장 김정규)이 코로나19 시대 임직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뱅크그룹과 W건강검진센터(대표 원장 이인우)는 27일 오전 10시 어진동 뱅크빌딩 5층에서 ‘건강검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은 상호 존중·신뢰에 기반한 업무협력 관계를 토대로 공동 발전과 임직원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의미로 마련했다.

W건강검진센터는 향후 뱅크그룹 임직원 및 가족에 대한 종합검진 및 비급여 진료 비용 감면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뱅크그룹은 W세종어진건강의원 등 메디컬 뱅크 활성화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정규 뱅크그룹 회장은 "임직원이 건강해야 가정도 행복하고 일의 능률도 오른다”며 “뱅크 그룹 임직원들의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다.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우 원장은 “회사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메디컬 뱅크는 어진동 뱅크빌딩 5층에 자리잡고 있다. 

W건강검진센터(세종어진건강의원)를 비롯해, 정신건강과·피부비뇨기과·안과·치과·이비인후과·신경정형통증의학과·산부인과·한의원 및 지원센터까지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진건강의원은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