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령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향후 5년간 보령시 청년정책의 기본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청년정책 현실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는 기존 추진 중인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 카카오채널 1:1 취업상담 등의 보완 방안과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쉐어하우스, 청년센터 구축·운영 등 신규 정책이 제안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청년의 정책 수요와 일자리·고용현황, 주거·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청년정책의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청년이 곧 우리의 미래”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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