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0일 (주)인우s&s와 저소득 가정의 화재 안전을 위한 인덕션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동구 천사의 손길 ‘하나 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쪽방거주자, 취약계층아동 등에게 1구짜리 인덕션을 매달 5가구씩 5년간 총300개를 (주)인우s&s에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의 화재 안전과 유해가스 감소, 연료비 절감 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인우s&s와 같은 지역 기업과 업무 협약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행복한 복지 No.1 동구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인우s&s(인우에스앤에스)는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선박용주방, 상업용주방기기, 인덕션 생산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