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제(충남 당진시 합덕읍) 수변공원에 유채꽃이 활짝 펴 동그란 노랑세상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따사로운 봄 햇살에 씻긴 해사한 얼굴로 노랑세상을 뛰어다니고, 손을 맞잡은 연인들은 마술에 걸린 듯 달콤하게 떠다니는 4월의 공기 속을 헤엄친다. 18일 합덕제에 완연한 봄이 내려앉았다.
- 기자명 최종암 기자
- 입력 2021.04.18 15:28
- 수정 2021.04.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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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충남 당진시 합덕읍) 수변공원에 유채꽃이 활짝 펴 동그란 노랑세상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따사로운 봄 햇살에 씻긴 해사한 얼굴로 노랑세상을 뛰어다니고, 손을 맞잡은 연인들은 마술에 걸린 듯 달콤하게 떠다니는 4월의 공기 속을 헤엄친다. 18일 합덕제에 완연한 봄이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