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즉 묵마을 전통묵집 ‘솔밭묵집’ 방문, 요식업계 동향 및 애로사항 청취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이 백년가게로 선정된 솔밭묵집 우영희 대표(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이 백년가게로 선정된 솔밭묵집 우영희 대표(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9일 대전시 관평동에 위치한 솔밭묵집을 방문해 요식업계 소상공인의 현장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대전세종지역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된 솔밭묵집은 우수하고 질 좋은 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묵으로 유명하며, 손수 만든 장류(된장, 고추장)와 집간장을 밑반찬으로 제공하여 수십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전통의 맛집이다. 

또 우영희 대표는 現 구즉 묵마을 대표를 병행하면서 체험관(구즉 영농조합 여울묵)을 운영하는 등 구즉 묵마을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조재연 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통의 맛을 지키며 비대면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대전·세종지역을 대표하는 백년가게로 성장한데 대해 노고를 치하한다”며 “백년가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새로운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후속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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