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95명 대상 방문학습지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 지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월부터 학습도 향상 및 읽기능력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지역 내 학습지사 3곳, 독서기관 1곳과 협약을 통해 기초학습지원 및 독서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교원구몬(대전지국장 박미연), ㈜웅진씽크빅(대전중부지국장 정희윤), ㈜대교눈높이(남대전사업국장 설훈), ㈜아이북랜드(대전문화영업본부장 이영희)와 협약을 체결했다.
기초학습 지원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80명이며, 1인 1과목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필수교과와 한글, 제2외국어 등 관련 학습지 제공 및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독서지도 지원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5명이며, 아동 수준에 맞는 책 읽기 및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초학습, 독서지도 모두 협약기관 후원과 양육자 자부담, 구청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박용갑 청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의 학습여건을 더욱 개선해 더 많은 교육혜택을 받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별없는 동등한 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