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청호 오백리길 4·5코스 주변 환경 정화활동 펼쳐

황인호 동구청장과 환경관리요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과 환경관리요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지난 6일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청호 주변 환경정비를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활동은 오는 26일까지 구에서 추진 예정인 동별 ‘새봄맞이 대청소’ 의 일환으로 황인호 동구청장과 환경관리요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호 오백리길 4·5코스 등 대청호 수변 주요 산책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바깥활동 제한으로 집안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대청호를 찾은 주민들께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으로 오는 26일까지 약 3주간 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체 등의 자율참여 속에 다중인원 집합을 최소화 하는 범위 내에서 동별 불법쓰레기 취약지역 등에 대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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