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판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농협대전유통 양곡사업부로부터 생필품을 후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8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 등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철 대표이사는“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았다. 판암2동이 대전 5개구 79개 행정복지센터 중 취약계층 대상자가 가장 많다고 들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영교 판암2동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