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989과 접촉한 백석동 5명 포함

천안시청 전경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91번부터 998번까지 8명이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991(50대 백석동), 993(50대 백석동), 994(10대 백석동), 995(20대 백석동), 996(30대 백석동) 확진자 5명은 천안#989의 접촉자다.

991번 확진자는 지난 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을 배정 받았다. 993번부터 996번까지 4명은 지난 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7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992번 확진자는 신부동 50대로 서울 도봉구#914의 접촉자다. 지난 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7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997확진자는 아산시 30대로 지난 6일 자발적으로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988 확진자는 성환읍 40대로 타지역 기업체 관련자다. 지난 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시 보건당국은 천안#997확진자에 대한 감염 경로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