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 '대한민국 체육100년 감동100선' '기획자의 습관' 추천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계룡건설 대표)이 <디트뉴스24>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대한민국 100년 역사가 담긴 책 등 2권을 기부했다.

이 회장이 기부한 책은 '대한민국 체육100년 감동100선'과 '기획자의 습관' 등이다. 먼저 '대한민국 체육 100년 감동 100선'은 대한체육회가 대한민국 체육역사 100년을 엮어 만든 책이다. 이 책에는 故 손기정 선수부터 박세리, 류현진, 손흥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이 모두 담겨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대한민국 체육 100년’을 맞이한 뜻깊은 한 해였으며, 지방체육회 민선 1기가 출범한 역사적인 해이기도 했다"며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 체육은 연이은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스포츠 선진국 반열에 오르며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세계속에 한국을 알리며 위상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책은 대한체육회 전신인 조선체육회의 1920년 창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스포츠 1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면서 "역사적 사실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체육인들의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담겨있어 재미를 더했다"고 책을 소개했다.

이 회장은 "이 책을 통해 손기정 선수부터 박세리, 류현진, 손흥민 선수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만나보며 당시의 환희와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실 수 있다"고 거듭 책 내용을 설명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디트책방에 책 2권을 추천, 기부했다.

이 회장은 "우리 민족의 수난과 영광을 함께하고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를 써 내려온 체육인들의 발자취를 다시 한 번 기억하며 대전시민 모두가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전시체육회도 스포츠로 건강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대전시체육회장으로서 각오도 밝혔다.

이 회장은 대한체육100년史에 이어 또 한권의 책도 기부했다. '기획자의 습관'이 그것으로 직장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소개돼 있다.

이 회장은 "다른 시선을 가지고 살아보기를 권하는 내용으로 거창한 기획서 작성이 아니라 각자의 소소한 일상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일상에 신선한 자극이 되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이 회장이 기부한 책 '대한민국 체육100년 감동100선'과 '기획자의 습관'은 지역 서점인 계룡문고 카페 내 '디트책방'에 보관·전시될 예정이다. 계룡문고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구입도 가능하다. 

한편, <디트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점업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독서 분위기 형성 등을 위해 '디트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책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선출직을 포함한 정치인이나 각종 기관 단체장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디트뉴스24>에 책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된 책은 연말 필요한 기관, 단체 등에 전달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