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준공···지하 1층∼지상 2층
서산시가 4일 부석면 취평리 364-2번지 일원에서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다. 준공은 2022년 5월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의회 의장, 김기수 부석면장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설되는 부석면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청사 뒤편에 위치하며 총 61억 원을 투입, 8451㎡ 부지에 연면적 159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민원실, 회의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고 시민 편의에 맞춘 공간배치로 시민 편의성 및 활용성을 높인다. 옥상정원 조성으로 주민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인근 주민자치센터와 보건지소가 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연계 활용도를 높이고 주차공간 확보 등 그동안의 시민 이용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쾌적한 환경의 민원실과 회의실을 제공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부석면은 서산의 새로운 30년을 열 활력 넘치는 도시로 청사 건립을 통해 새롭고 더 살기좋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