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일정 따라 당초 4일 예정 위촉식 '순연'
귀농 귀촌, 농림축산, 여성 분야 3명 추가 위촉 계획

왼쪽부터 신현철 청양문인협회장, 이정학 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 김정숙 전 충남도의원.
왼쪽부터 신현철 청양문인협회장, 이정학 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 김정숙 전 충남도의원.

충남도는 당초 4일로 예정했던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다음 주로 연기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양승조 충남지사 일정에 따라 특별보좌관 위촉식을 다음 주(9일 예정)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정책특별보좌관은 귀농귀촌 분야 신현철(63) 청양문인협회장, 농림축산 분야 이정학(60)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 여성분야 김정숙(59) 전 충남도의원 등 3명. 

이들은 도정 현안 관련 정책자문, 전문가·주민 등 도정 참여 촉진 및 의견수렴 , 주요 정책 수립결정에 관한 보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책특별보좌관 임기는 2년이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이들이 위촉되면 도 정책특별보좌관은 총 14명으로 늘어난다. 현재 정책특별보좌관 단장은 김영만(59)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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