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페인트 전문기업 페인트팜(주) 방문, 산학협력 R&D 및 현장애로사항 청취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오른쪽) 산학연 우수기업 현장 방문 장면.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3일 산학연 우수기업인 페인트팜㈜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인트팜㈜는 지난 2015년 창업해 유리면이나 아크릴, 벽면을 디지털 스크린으로 전환시켜주는 특수페인트를 제조하는 벤처기업이며, 한남대학교와 산학협력R&D를 통해 다크스크린보드, 터치스크린보드 등 다양한 스크린페인트를 자체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 했다.

특히 동사가 개발한 후면투사형 스크린 페인트(S-paint for Glass)는 투명한 벽면에 스크린 페인트를 도포하고 안쪽에서 빔프로젝트를 쏘면 바깥쪽에서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유리창의 옥외광고, 단기 이벤트, 박람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한 특수페인트이다.

페인트팜(주)는 작년에 투자IR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7억 여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속적인 산학연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으로 정부포상도 수상했다.

조재연 청장은 “대학과 산업체간의 산학협력은 계속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우수한 지역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방중기청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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