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달 26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전플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달 26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전플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달 26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전플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9개 거점복지관 담당자, 23개 동 복지팀장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오전·오후로 나눠 각각 35명씩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서구 관내 23개동 복지대상자 설문조사 결과보고서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전략 방안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브레인라이팅(BrainWri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에 반영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한다.

장종태 청장은 “복지현장에 있는 민·관 실무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한데 모여 공유와 공감의 시간을 함께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주민과 함께 더 가깝게 소통하고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