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5억 원 투입, 51호의 집수리 지원 예정
각호당 최대 1000만 원 지원(자부담 10% 포함)

작년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후 모습
지난해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후 모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도마1·2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주거 안정과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1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각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자부담 10% 포함)한다.

지원대상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노후·불량 정도 등 선정기준에 따라 집수리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이며, 신청서 접수는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도마3길 34), 도마2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사마5길 21)에서 각각 받는다.

구 관계자는 “도마1ㆍ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130여 가구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노후주택의 외벽, 대문, 지붕, 옥상, 창호 등 외부 경관 개선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작년 사업비 약 2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노후주택 23호에 대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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