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세자 29명
대전 중구는 지방세 성실 납부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29명(법인22, 개인7)을 2021년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선정 성실납세자는 '대전광역시 중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중구에 재산세 등 구세를 5000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2000만 원 납부한 개인으로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와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 완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구의 중요한 재원인 구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구 지방자치 재원 확충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소중하게 우리 구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