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강좌 운영기관’ 15곳을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채움 강좌는 역사논술과 보드게임, 창의과학, 클레이 등 문화예술 및 창의놀이 분야 프로그램을 기관당 5~10회씩 운영하고 강사 및 재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소속 유·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대전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으로 고른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본 사업에 관심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