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순연된 26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27회로 회차를 변경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순연된 26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27회로 회차를 변경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순연된 26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27회로 회차를 변경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대회기본계획을 이같이 심의·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 구호는 ‘함께 뛰자 서천에서, 펼치자 도민의 꿈’으로 정했다. 

대회에는 선수단과 임원, 지역주민 등 1만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경기장인 서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8개 경기장에서 21개 경기 종목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방역대책을 준비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개폐회식을 축소하는 등 선수단만 참여하는 대회를 치르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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